-관내 단체장 6명 동 행정 체험토록 해 개선안 반영 -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관내 단체장들을 ‘1일 명예동장’으로 임명하여 동 행정을 체험토록 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1일 명예동장’ 프로그램은 단체장들이 직접 동장이 돼 방문 민원인 응대를 비롯해 취약계층 위로 방문, 하천·도로 현장 점검 등을 체험토록 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조언받아 이를 동 행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명예동장에는 관내 통장협의회장, 체육회장, 새마을부녀회장 등 6명의 단체장이 2월4일~3월11일까지 1주에 1명씩 참여한다.
지난 4일 처음 명예동장을 한 유재형 통장협의회장은 “1일 명예동장을 하면서 시정과 동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주민센터와 신봉동 각 단체가 더욱 소통하고 화합하여 신봉동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소통하는 동정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수지구 신봉동 김창회 팀장 324-8650 로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