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세무과 직원의 봉사활동 모임인 ‘수세미 봉사단’은 지난 21일 27명의 직원이 참여해 지역 아동들을 위해 카드지갑 54개를 만들어 기부했다고 밝혔다
. 카드지갑 만들기’는 만화캐릭터에 구슬을 붙여 장식한 후 카드표지에 붙여 완성하는 것으로, 비영리 봉사활동 단체인 ‘하트포칠드런’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나 사랑의 열매에 전달된다.
이날 참여한 직원들은 “처음 해보는 작업이지만 멋지게 완성된 카드지갑을 보고 보람과 성취감을 느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