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구보건소, 태극권,힐링다도 등 다양한 강좌 제공 -
용인시 수지구 보건소는 갱년기 여성들의 건강을 위해 10월21일까지 ‘한의약과 함께하는 갱년기 극복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의사, 간호사, 전문강사 등이 한의약적으로 건강증진 교육과 운동 등 통합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해 갱년기 증상 완화와 활력을 주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한방진료와 침시술, 태극권 운동, 명상과 호흡, 화병강좌, 힐링다도, 산림치유 등 마음과 몸을 함께 치유하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집단심리상담과 개인별 맞춤형 건강교육도 실시한다
. 보건소 관계자는 “폐경 이후 갱년기 여성들의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중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