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입시전문가 최신 경향 맞는 지원전략 소개 -
- 1대1 맞춤컨설팅에는 선착순 조기마감 되기도 -
용인시가 지난 20일 수지 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개최한 대학입시설명회에 수험생과 학부모 등 1천여명이 몰려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설명회에서 입시전문가들은 대학수학능력 시험과 정시전형 등을 분석해 최신 입시경향에 맞는 효과적인 정시모집 지원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진로진학상담사 25명이 실시한 1대1 맞춤 컨설팅에는 선착순 200명 접수가 조기에 마감되는 등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이번 수능시험이 어려워 가채점 결과가 좋지 않아 막막했다”며 “상담사들이 지원전략을 자세히 짚어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 학부모는“입시제도도 너무 복잡하고 어려운데 사설 컨설팅은 비용때문에 엄두도 못냈다”며“시에서 이런 설명회를 마련해 줘 매우 고맙다”고 말했다.
이날 정찬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수험생들이 시험을 보느라 그동안 고생이 많았는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성공적으로 입학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지난 상반기에도 수시전형 입시전략과 입시정보를 제공하는 설명회를 개최해 1,1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가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