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나를 찾아 떠나는 건강여행’프로그램 성과 인정받아 -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갱년기 여성을 위한‘나를 찾아 떠나는 건강여행’이라는 프로그램이 보건복지부의 한의약 건강증진 성과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는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의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의 운영실적을 평가해 시상하는 행사다.
나를 찾아 떠나는 건강여행’은 갱년기 여성들의 심리건강?신체건강 상태를 한의약을 통해 진단하고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다도?태극권 등의 강좌를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중년여성들의 갱년기 증상이 많이 완화되고 스트레스도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의학을 접목한 갱년기 프로그램이 갱년기 증상 완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