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구, 뺑오르방?수지홈마트서 80세 이상 30여명 지급키로 -
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22일 홀로 사는 80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생일에 케이크와 과일,생필품 등 선물을 주는 후원협약을 관내 제과점 및 마트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후원업체는 풍덕천동에 위치한 제과점 뺑오르방과 수지홈마트로 다음달부터 올 연말까지 생일을 맞는 30여명에게 선물세트가 지급된다.
뺑오르방과 수지홈마트는 수년째 경기도 푸드뱅크 물품기탁과,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후원협약으로 고령의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생일에 외롭지 않게 됐다”며 “후원을 약속한 두 업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