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신봉등은 지난 6일 통장협의회에서 태풍 난마돌의 북상과 장마철을 대비해 정평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장협의회와 주민 등 40여명은 정평천 일대 신봉동주민센터~동일하이빌4단지아파트 1.8km구간의 산책로에서 버려진 쓰레기 0.8톤을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했다. 또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와 분리수거의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동 관계자는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준 통장협의회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쾌적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