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위기에 직면한 대상 가정을 발굴하기 위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운영
용인시무한돌봄센터 수지네트워크팀은 지난 13일 용인시 수지구 내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을 방문하여 무한돌봄 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경제적?정신적으로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한 대상자 및 가정을 발굴하기 위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는 실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다양한 이유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지역주민을 찾아가는 활동으로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수지무한 네트워크팀은 전문인력들이 상담과 지원을 확대하고, 생계?주거?의료?교육?고용 등 각 분야별 사회지도층 전문가들로 구성된 솔루션 회의를 운영해 위기가정의 문제 해결시까지 무한종 돌보는 기관으로 기능한다. 또한 복지서비스의 중복지원과 누락을 없애는 등 전달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고, 수혜 대상자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전문화된 서비스를 지원한다.
용인시무한돌봄센터 수지무한돌봄 네트워크팀 담당자인 한임영 사회복지사는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홍보를 통해 위기상황에 있는 서비스 이용 당사자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하며, 이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고 싶다. 행복한 복지 공동체 용인을 구현하기 위해 지역의 복지 문제를 구석구석 찾아 남김없이 해결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는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