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은 14일 광교 원천리천 일대에서 지역주민과 육군 제7673부대 장병 등 400여명이 하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주민과 장병들은 최근 집중호우 때 원천리천으로 유입된 5톤가량의 생활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했다.
수지구청 하천관리팀과 상현1동 주민센터는 정화활동에 필요한 장갑과 집게, 장화, 종량제 쓰레기봉투 등을 지원했다
상현1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군 합동으로 하천 정화활동을 벌여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쾌적한 하천환경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