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17일 통장협의회에서 신봉동 일대 대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 등 40여명은 신봉동 주민센터에서 엘지빌리지 5차 아파트 입구 1.5km구간의 도로변에서 폭우와 장마로 인해 뒤엉킨 잡초와 버려진 쓰레기 5톤을 수거했다.
통장협의회 관계자는 “폭우로 인해 뒤엉킨 잡초가 인도를 침범해 주민들의 통행에 큰 불편이 되고 있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 배수로 정비활동 등을 펼쳐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