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19일 민간단체 5곳에서 추석을 앞두고 풍덕천2동 주요 도로 일대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민간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4개조로 나뉘어 주민센터에서 수지구청역, 정평초등학교삼거리, 지역난방공사, 이마트사거리 일대에서 버려진 쓰레기를 1톤을 수거하고 불법 현수막, 스티커 등을 제거했다.
동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며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민간단체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