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10월 28/일(토) 관내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역사탐방단’을 실시하였다.
‘대한민국역사탐방단’은 청소년에게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 탐방 및 역사 교육을 통해 주체적인 역사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활동은 김유신 탄생지, 진천 종박물관, 보탑사, 농다리 등에서 진행되었다.
진천종박물관에서 성덕대왕신종 주조과정, 전통밀랍주조기술, 시대별 종 무늬와 종소리를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타종체험을 했던 참가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세상을 밝히는 통일신라의 범종의 소리를 들으며,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활동소감을 전했다.
대한민국역사탐방단 프로그램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와 전통을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가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프로그램을 통하여 시정비전인 ‘젊은 용인’ 구축과 교육철학인 ‘꿈을 향한 청소년 세상, 함께하는 지역사회, 도전하는 청소년 세상’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사항은 수지청소년문화의집(031-328-9883), 홈페이지(www.sujiyouth.or.kr)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