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30일 줌마렐라 축구단 회원 25명이 불우이웃을 돕는 사랑의 고구마를 수확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신봉동 일대 660㎡ 규모의 휴경지에서 지난 5월 파종한 고구마10kg 짜리 21박스를 수확했다.
수확한 고구마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동 주민센터로 전부 기탁할 예정이다
줌마렐라축구단 관계자는 “고구마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