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7일 관내 홀로어르신 3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해 끼니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층 홀로어르신들에게 국과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와 건강을 함께 살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홀로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야쿠르트 미금점과 협약을 맺고 주1회 국과 반찬을 배달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관내 홀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결식을 방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밑반찬 지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