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 2일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업한 공인중개사 35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진희 교수와 김포대학교 부동산학과 장건 교수가 지난 8월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한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의 개념과 방법, 부동산 중개사고 예방을 위한 민사 실무사례 등의 내용을 강의했다.
시는 지난달 24~25일에도 각각 기흥구 다목적홀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기흥구와 처인구 공인중개사 80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부동산 중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인중개사들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