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은 15일 주민자치위원회가 자매단체인 백암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백암면 주민자치센터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김장나눔행사는 8년째 이어지고 있는데 올해는 10kg짜리 김치 32박스를 담아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김치는 관내 경로당 16곳에 2박스씩 전달될 예정이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직접 담근 김장김치로 지역 어르신께 드릴 수 있어 더욱 뚯깊다”며“앞으로도 많은 이웃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