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5월 10일 목요일 포낙보청기 수지센터(대표 이화영 원장, 김태우 원장)에서 청각장애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에게 보청기를 지원했다. 김** 어르신은 경제적 부담으로 보청기를 구매할 수 없었지만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보청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용자는 “소득을 위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구: 노인일자리)에서 복지관 내 시설관리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활동 시 시설이용에 대해 물어볼 때 들리지 않아 반복해서 되묻는 일이 반복됐다. 이해가 되지 않아도 부끄러워 알아듣는 척을 했다. 생활하는데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복지관과 포낙보청기에서 질 좋은 보청기를 지원해줘 고맙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바로 찾아와 도움을 요청하겠다.”고 소감을 전달했다. 포낙보청기에서는 보청기 후원과 함께 무상 3년 a/s 및 관리를 지원해주기로 했다.
포낙보청기 대표 이화영 원장, 김태우 원장은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의 경제적 취약노인을 지원하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는 포부를 전달했다. 이에 연4회 분기별 저소득 또는 독거노인에게 보청기를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