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1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가게와 단체 2곳을 선정해 기념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판은 가로 21cm 세로 21cm 크기의 아크릴 판으로 ‘나눔을 전하는 착한 가게,단체’라는 문구가 새겨졌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매주 수요일 대원들이 직접 죽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 전하는 풍덕천 여성의용소방대와 매주 금요일에 어려운 조손가정에 도시락을 배달하는 본도시락 용인수지구청점이다.
협의체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는 이들 단체와 가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다양한 민간자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