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3월30~11월30일까지 연령 별 4개 프로그램 운영 -
용인시는 수지생태공원에서 3월30일부터 11월30일까지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3~5세의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엄마랑 신나는 숲 놀이터’, 4~7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신나는 숲 놀이터’, 초등학생 대상의 ‘숲속 보물탐험대’, 가족단위 참가자를 위한 ‘나눔의 숲’등이 있다.
참가자들은 숲해설가,유아숲지도사와 함께 공원의 생태자원을 오감으로 체험하고 이와 관련된 내용으로 만들기, 그리기 등의 체험 활동을 한다. 계절별로 각기 다른 주제로 수업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용인시 홈페이지 문화관광코너 공원이용프로그램에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상세 프로그램 일정과 내용은 용인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생태프로그램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다양한 활동으로 숲의 생태를 배워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