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행정복지센터 앞에 주민 쉼터로 활용할 수 있는 파고라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설치되어 있던 파고라가 노후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데다 지붕이 없어 날씨와 관계없이 상시 이용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에 동은 기존 파고라를 철거하고 잠시 비나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지붕이 있는 정자 형태의 파고라를 새로 설치했다.
동 관계자는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파고라를 설치한 것”이라며 “마을 주민 누구나 오가며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