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주민센터 청사 내 노후한 화장실을 전면 리모델링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화장실 공간이 좁은 데다, 노후한 시설물의 고장이 잦아 방문객들의 불편이 컸기 때문이다.
동은 밝고 깨끗한 색감의 타일로 벽면을 교체하고 세면대, 양변기 등의 위생기구를 전면 교체했다. 여자화장실은 변기 수를 3칸으로 늘려 편의성을 높였다.
동 관계자는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화장실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을 한 것”이라며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부분은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