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9일 수지구 동천파크자이 아파트 입주민대표 등 관계자 5명이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손소독제 12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순익 입주민회장은 “시를 방문하는 시민들이나 공무원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용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주민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손소독제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시 직원들과 방문객들이 유용히 사용할 수 있도록 청사에 비치하겠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음을 모아준 동천파크자이 입주민과 관계자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