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입주민 위한 환영편지로 주민 자존감 회복 노력 -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은 전입하는 주민들을 환영하기 위한 서한문 전달을 실시한다.
성복동으로 전입하는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환영편지는 성복동의 역사와 장점 등을 소개하며, 단체장들의 성복동에 대한 노력과 각오를 메시지로 전달하고 있다.
또한 주민센터가 목표하는 슬로건과 주민자치프로그램 홍보를 병행해 전입하는 주민들에게 관심을 유도하고 홈페이지 링크 및 QR코드를 활용, 주민들의 접근성을 확보하는 등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에 실시하는 ‘전입주민을 위한 환영편지’는 전입신고 시 각 세대주에게 동장 및 단체장의 자필 서명이 있는 서한문을 작성, 전입신고 처리자 또는 동장?단체장이 직접 서한문을 전달하는 한편 매 500, 1000번째 전입자에게는 단체장과의 티타임을 통한 특수환영 등의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환영편지를 통해 형식적이고 사무적인 관계를 탈피, 관이 주민에게 먼저 다가감으로써 동민에게 남다른 자긍심과 시정 참여의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성복동장과 기관단체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자존감’회복으로 주민으로서의 소속감 및 책임감을 향상시키고, 주민자치프로그램 홍보를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전입주민을 위한 환영편지’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주민센터(031-324-8762)를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