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14개 등산코스 전 구역 실시 -
용인시 수지구는 2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광교산 등산로 등에 대한 일제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비활동은 봄철 본격적인 등산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 입산 환경을 정비해 지역주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실시했다.
수지구는 광교산(9), 대지산(2), 소실봉(1) 등 등산로 12개 노선(38.4km), 너울길 2개 노선(19.95km)을 대상으로 등산로 및 주변산림 쓰레기 수거를 비롯해 등산로 주변 현수막ㆍ광고지 제거, 고사목ㆍ위험목 제거 활동을 펼쳤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정비를 위해 총 14명(기간제 근로자 가로수관리원, 녹지관리원, 산불감시원)이 4개조로 해서 구역을 나눠 청소활동을 진행했고, 7일에는 도심지와 인접한 등산로 입구지역에 대한 환경정비 활동을 벌여 등산로 주변 미관향상을 이루고, 다가오는 봄철 산불위험을 감소하기 위한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