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별 시기별 맞춤형 대청소의 날 운영 -
- 청소취약지역 제로화 추진, 구민과 함께하는 청소 등 -
- 3월 수지구 전직원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
용인시 수지구는 클린 수지 조성을 위한 「2014년 환경정화 종합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연중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적극 전개한다고 밝혔다.
수지구의 ‘환경정화 종합추진 계획’은 ▲ 적기 맞춤형 ‘대청소의 날’ 운영 ▲ 청소취약지 제로(ZERO)화 추진 ▲ 구민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 등을 중점 추진 분야로 정했다.
이에 따라 계절별, 시기별로 각종 행사에 대비한 계획에 따라 3월에는 새봄맞이 대청소, 4월 행락철 대비 자연정화, 6월~8월 장마철 대비 빗물받이 청소, 10월 추석전후 대청소, 동절기 낙엽쓰레기 수거 일제 대청소 등 맞춤형 청소를 전개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 및 수지 이미지 제고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청소 취약지인 원룸, 주택가 이면도로, 중심상가지역, 버스승강장 등을 특별관리대상으로 선정, 방치·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근본적으로 근절할 수 있는 ‘청소사각지대 클린 활동’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쓰레기 상습 불법무단투기 지역에 대한 계도 및 연중 단속을 강화하여 과태료 처분을 실시하는 한편 신원확인 불가 쓰레기에 대해서는 쓰레기 미수거를 원칙으로 수거하지 않을 방침이다.
또한 개인소유 토지건물에 방치된 쓰레기는 폐기물관리법에 의거, 소유·점유자 및 관리자에게 청결유지명령을 통보해 도시미관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구민과 함께하는 환경정비 실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 시민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첫 행사로 수지구는 지난 13일 새봄을 맞아 전 직원이 참여하는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수지구 직원들은 구청 인근 도로변과 원룸, 상가밀집지역, 버스승강장 등에 겨우내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가로변 화단 및 녹지대 등의 담배꽁초와 휴지조각 등 소규모 투기성 쓰레기를 집중 수거,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정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