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는 공직사회 복지부동 타파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한 「청장님, 이건 어때요!」 소통 시간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0일 건축과 건축행정팀과의 대화로 시작된 「청장님, 이건 어때요!」 소통 시간은 수지구청 소속 39개 팀별로 매주 화, 목 오전 10시에 구청장실에서 윤득원 수지구청장과 직원 간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진행된다.
「청장님, 이건 어때요!」 소통 시간은 공직자 스스로 본인의 업무 및 행정시스템을 재점검 하고 개선사항, 민원편의 행정 의견 등을 발굴해 건의하는 자리로 업무 책임감을 제고하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된다. 직원 애로사항, 업무 개선사항, 건의 사항 등을 함께 이야기하며, 특히 업무상 개선이 필요한 사항의 경우 적극적인 해결방법을 함께 검토하게 된다. 수지구 관계자는 “업무 효율성 제고와 문제의식 공유, 소통을 통한 상호 신뢰 구축 등 다양한 효과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