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 시민, 운전자 대상으로‘보행지킴이’가 진행 -
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20일 수지구 성복동 주민센터 사거리에서 ‘보행지킴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보행문화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교차로를 오고 가는 어린이, 시민,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우측보행, 무단횡단 안하기, 1km이내 걷기, 교통신호 준수 등을 진행했다.
‘보행지킴이’는 시민이 참여하는 자발적 보행교통문화 개선을 위해 지난 3월 7일 결성되었으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왕성한 활동이 기대된다.
‘보행지킴이’는 보행교통 개선을 위한 계도 및 홍보뿐만 아니라 보행교통에 관한 지도 활동, 보행교통 관련 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건의 수시 제시 등 보행 환경 개선 전반에 관한 사항에 대한 역할을 수행한다.
수지구 관계자는 “보행지킴이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보행관련 건의사항에 대해 업무부서 지정 등으로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