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강건강인형극 ‘어금니공주와 충치마왕’공연 -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제69회 치아의 날’(6월 9일)을 맞아 미취학 및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치아 및 치아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구강건강인형극인 ‘어금니공주와 충치마왕’ 공연을 시작했다.
‘어금니공주와 충치마왕’ 인형극은 늘 반대로만 하는 주인공 꺼꾸리가 꿈속에서 자신의 입속 충치나라에 가게 되어 충치 대마왕으로 부터 어금니 공주를 지켜내는 내용으로, 수지구보건소에서는 6월 13일부터 30일까지 8개 초등학교대상으로 총 9회 공연이 계획되어 있으며, 약 2,000여명의 아동들이 관람하게 된다.
구강건강인형극 공연 뿐 아니라, 관내 8개 초등학교대상 구강건강 배너 전시 및 2개 초등학교 대상 구강이동도서관을 운영, 구강건강증진 활성화를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이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아의 소중함을 제대로 이해시키기 위해 아이들의 눈높이 프로그램인 인형극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행사취지를 밝히면서 “구강건강습관 형성의 중요한 시기인 미취학 및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인형극을 통한 자연스러운 구강보건교육을 실시, 구강건강생활실천습관 형성 및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조기 예방교육으로 적합하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용인시 수지구보건소 의료검사팀 031-324-8908 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