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는 광교산 수리봉 암반균열에 따른 안전대비 공사를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광교산 수리봉의 암반균열은 2013년 11월 절리면 낙뢰로 인해 암반균열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구는 안전관리자문단의 안전진단을 실시, 위험성이 있다고 보고 낙석위험 구간의 등산로를 폐쇄하고 우회로를 개설해 공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 공사는 ▲균열암반의 하중을 줄이는 바위 깨기 ▲균열부위에 우수침투 등을 방지하기 위한 몰탈 충전 ▲균열암반의 밀림 방지를 위해 밀림방향 하부의 봉강설치업 및 와이어로프 고정 등 다양한 안전조치 작업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