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경받는 노인상, 잠재능력 개발에 주력 -
(사)대한노인회 수지구지회 부설 제6기 상현2동 경로당 노인대학 (학장 이수직) 졸업식이 23일 상현2동 주민자치센터 3층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졸업생 45명이 노인대학 졸업장을 수여받았으며, 최고령 남녀 각 1명에게 특별상(김용배 83세, 이선금 91세)이, 노인대학 발전에 기여한 엄주만씨와 이수경씨에게 공로상이, 최차순외 14명에게 개근상이 수여됐다.
이날 졸업식은 상현2동자치주민센터(위원장 민충식)의 상현투게더 밴드반, 민요반, 한국무용반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여러분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졸업을 축하해 주었다.
이번 상현2동 경로당 노인대학은 지난 4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상 정립과 현대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잠재능력 재개발을 목표로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청, 전문교양과목, 건강관리와 레크레이션, 현장학습 과목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수직 학장은 "노인대학 졸업식을 통해 어르신들이 노인대학 과정을 통해 배우고 익힌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