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숙원사업 해결, 교통편의 증진 -
용인시 수지구는 신봉터널 일원 도로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신봉동 마을 진·출입로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신봉동 마을 진·출입로 개선사업’은 인근 지역 주민들이 마을 진·출입 시 도로경사로 인한 불편이 지속 제기된 지역으로 특히, 겨울철 강설시 교통사고가 빈번하고 차량 진·출입이 어려워 인근에 차량을 주차하고 집까지 보행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지역 주민들의 이런 불편사항을 개선하고자 수지구는 도로 확·포장, 경사도 완화 및 보도 확보로 도로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교통사고위험을 줄이고자 교통안전시설물(미끄럼방지포장, 디자인휀스, 충격흡수시설 등) 설치 등을 진행해 왔으며 2013년 11월 공사를 착공, 이번에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사가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공사를 완료해 주민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신봉터널을 이용하는 차량의 교통편의 제공 및 도로환경이 크게 증대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