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9월 초 비가 오는 가운데 죽전동 경계 국도변인 대지고개 죽전진입로 부근에서 '죽전동 표지석 제막식 및 고유제‘를 가졌다.
제막식 및 고유제에는 지역구 시의원 및 죽전1ㆍ2동 단체장과 지역 인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국도 43호선 대지고개 죽전동 진입로 개선공사에 따른 주변경관 조성과 지역 정체성 고취를 위해 폭 1.5m, 높이 3m 규모의 자연석으로 세운 표지석에는 '죽전동‘이란 문구가 새겨졌다.
황규섭 죽전1동장은 “이번 제막식 및 고유제는 죽전동의 번영과 주민평안을 기원하고 죽전동을 널리 알리는 초석으로 방문객들의 이정표가 되는 표지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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