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인 지역 심리상담서비스 부재로 인한 문제 제기와 대책 마련 촉구 -
용인시의회 윤환 의원(비례대표/자유한국당)은 17일 제238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처인 지역 주민을 위한 심리상담서비스 부재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윤 의원은 기흥구는 보건소에 정신건강복지센터, 수지구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등 3개소에서 다양한 계층에 대한 심리상담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처인구에 거주하는 27만 명의 주민들을 위한 심리상담실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소규모의 예산으로 담당부서의 의지만 있다면 추진할 수 있는 사업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마음의 건강예방 차원의 정책운영은 인간 존엄성을 지킬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복지이며, 건강한 지역사회의 근간을 지키는 필수서비스로 용인시에서 최우선적으로 선행되어야 할 사업이라고 촉구하며, 처인지역 심리상담서비스 확충으로 균형 있는 복지를 실현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