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군기 용인시장 당선인과 허심탄회한 토론식 보고회 가져 -
민선7기 백군기 용인시장의 인수위 역할을 했던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 시정기획추진단’이 지난 29일 오후 시정기획추진단 사무실에서 백군기 당선인에게 지난 20~29일 활동 결과를 보고했다.
이날 조재헌 대변인의 총괄보고에 이어 자치행정, 문화복지, 경제환경, 도시건설의 분과별 보고를 통해 부서별 주요현안과 업무보고, 공약사업 검토를 바탕으로 민선6기 용인시정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정책제언을 했다.
이날 민선7기 시정방향에 대한 폭넓은 토론을 통해 민선6기 시정구호인 ‘사람들의 용인’은 백군기 당선인의 사람중심 시정철학과 일맥상통하고 간판 등 시설물 교체로 인한 재정낭비 등을 방지하기 위해 현행대로 유지키로 했다.
또 난개발 치유를 중심으로 하는 7대 시정목표와 이를 구체화하는 방안으로 21대 발전전략을 도출하였다.
백 당선인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전문적 역량을 갖춘 시정기획추진단 위원들의 알토란같은 역할과 정책제언에 감사한다”며 “현재 용인시정은 난제들이 많이 있지만 시정기획추진단의 보고를 주춧돌로 하여 성공적인 민선7기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