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현재위치://
  1. 용인뉴스
  2. 사회

용인특례시, 농민기본소득 26일부터 추가 신청 접수

  • AD 소연기자
  • 조회 9540
  • 2023.06.15 19:52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상반기에 농민기본소득을 신청하지 못한 농민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농민의 생존권 보장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보상 차원에서 관내 모든 농민을 대상으로 매년 60만원의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하고 있다.

 1971055456_1686826236.06.jpg
추가 신청 대상은 시에 연속 2년 또는 합산 5년 이상 거주하고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한 농민이다.

신청 방법은 두 가지다. 주소지 관할 구청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시스템(https://farmbincome.gg.go.kr)을 이용하면 된다.

 

시는 추가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10월 상?하반기분 농민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할 방침이다.

시는 앞서 지난 2월 말 상반기 농민기본소득 신청을 접수, 3차에 걸친 자격 심사 끝에 1만1942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농민에게는 지난 1일 상반기(1월~6월)분 농민기본소득 30만원을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로 지급했다. 총 지급액은 35억8035만원이다. 하반기(7~12월)분 지원금은 오는 10월 지급한다.

 

농민기본소득을 받은 농민은 수령일로부터 180일 이내 사용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지역 농·축협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민기본소득을 미처 신청하지 못한 농민들도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가 접수를 한다”며 “농민기본소득으로 농민뿐 아니라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다음요즘 싸이공감 네이트온 쪽지 구글 북마크 네이버 북마크
  • [용인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지역 내 550개 의료기관에 진료·휴진신고 명령 동시 발령

    AD 소연기자 203 Jun 12 2024
    - 18일 의사들 집단 휴진에 의료공백 막기 위한 조치…휴진 예정 의료기관은13일까지 신고해야--진료와 업무개시명령 거부시 영업정지15일,징역3년 이하3000만원 이하 벌금-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0일 지역 내 550개 의원에 대해 진료명령과 휴진신고명령을 동시에 발령했다고 12일 밝혔다.용인특례시 처인·기흥·수지보건소는 지역 내 의료기관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등기속달을 완료했다. 이는 의사들의 집단휴진 결의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