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현재위치://
  1. 용인뉴스
  2. 사회

[용인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지역 안전지킴이 ‘안전보안관’ 89명 위촉

  • AD 소연기자
  • 조회 5103
  • 2024.09.25 23:59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불법주정차 등 위반행위 발견 시 신속 신고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 곳곳의 위험 요소를 해소하는데 앞장설 시민 89명을 안전보안관으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시 관계자, 안전보안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3717431399_1727276353.25.JPG
안전보안관은 용인시 자율방재단과 의용소방대 용인연합회?서부연합회, 용인동?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등에서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일상에서 불법주정차나 과속?과적운전, 비상구 폐쇄?물건 적치 등 시민 안전을 저해하는 각종 위반 행위를 발견해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게 된다. 또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해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등 지역 안전지킴이로 활동한다.

 

시는 이날 위촉식에 앞서 안전보안관을 대상으로 시의 안전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안전보안관 임무와 역할을 안내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위험 요소 발견 시 대처 방안을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소개하고 안전신문고 소개와 앱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

 

이 시장은 “인구가 늘고 도시가 급성장하면서 인프라 확충 만큼 시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저와 시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유관기관장들과 정례적으로 모여 시민 안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안전문화살롱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등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행정안전부와 경기도 등으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점이 있게 마련이기 때문에 시민 안전을 위한 안전보안관의 역할에 기대가 크다”며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안전보안관 활동을 수락해 줘 감사하며 앞으로 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용인특례시를 안전한 도시로 만드는 데 힘을 보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다음요즘 싸이공감 네이트온 쪽지 구글 북마크 네이버 북마크
  • 용인특례시, 고액 체납자 압류 동산 20점 공매…체납액 2000만원 징수

    AD 소연기자 1,149 Sep 19 2023
    -지난 13일 경기도 합동 공매에 압류 동산 21점 제출해 20점 낙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로부터 압류한 명품 시계, 명품 백 등 20점을 공매해 체납액 2000만원을 징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 경기도 합동 공매에 시가 압류한 명품 가방, 명품 시계, 상품권, 귀금속 등 21점을 내놓아 이중 20점을 매각했다고 19일 밝혔다. 시가 제출한 물품 21점 중 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