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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사랑의 온도탑 상승 중

  • AD 소연기자
  • 조회 43
  • 2024.12.29 16:18

-27일 시청 접견실서 7개 기관 기부 참여…사랑의 열차 27일 기준 6억 7882만원 모금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의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사랑의 온도탑이 연일 상승 중이다.

27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사랑의열차 이어달리기 운동’ 전달식에는 지역 내 7개 기관의 대표·관계자들이 이상일 시장을 만나 성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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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의 목표액은 12억원이었지만 이를 훨씬 웃도는 19억원이 모금됐고 올해는 목표액을 13억원으로 올렸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사랑의 캠페인을 시작한 지 한 달도 되기 전에 목표액의 절반인 6억 7천만원이 모였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성금을 기탁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해 준 7개 기관에 시장으로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우리가 내민 따뜻한 손길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에겐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큰 힘과 용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용인도시공사&용인도시공사노동조합(성금 1600만원) ▲(주)용인실업(성금 1000만원) ▲용인특례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협의회(성금 1000만원) ▲지솔알이에이치(성금 1000만원) ▲용인시사회적경제협의회(성금 500만원) ▲용인시수의사회(성금 500만원) ▲주식회사 애플트리(성금 300만원)에서 소중한 성금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계획이다.

지난 1일 시작된 용인의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7일 기준 6억 7882만원이 모금돼 목표액 13억원의 52%를 달성했다.

지역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내년 2월 7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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