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관악기 연주로 올드팝의 옛 추억에 빠져들다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오후 12시 20분 용인시청 로비에서 8월의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정오의 문화 디저트’를 개최한다.
이번 달 공연은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금관악기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용인필 프라미스’가 출연하여 금관 5중주, 색소폰, 타악기 등의 다양한 연주를 선보여 늦더위를 한꺼번에 날려 줄 예정이다.
2002년 창단된 용인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전문 연주자들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프로그램과 신선하고도 원숙미 넘치는 연주로 클래식은 물론 대중음악까지 두루 섭렵하며 전문 관현악단을 입지를 굳혀 왔다.
프로그램은 ‘메기의 추억’, ‘마이 웨이(My way)’ 등의 올드팝 음악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에게는 추억 회상의 시간을, 어린이들에게는 옛 음악 감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