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아티스트 공연 및 사랑의 소원달기 등으로 한여름밤 추억 선사
2014 용인거리아티스트>는 7월 11일(금)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용인 동백 호수공원 일대에서 미니콘서트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이번 미니콘서트는 거리아티스트 총 15팀이 공연을 펼쳐 문화예술로 용인 시민들과 하나가 되고 용인거리아티스트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공연과 함께 진행된 ‘아트백 가면’과 ‘사랑의 소원달기’ 체험 프로그램도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아트백 가면’은 일러스트 가면을 나누어 주고 즉석사진을 찍어 가족이나 연인에게 추억을 만들어주는 이벤트로 진행되었고, ‘사랑의 소원달기’는 시민들이 직접 적은 소원종이를 매달아 함께 소원을 비는 행사로 미니콘서트를 찾은 시민들에게 공연과 함께 새로운 추억을 남겼다.
이번에 개최된 미니콘서트는 9월에 다시 한 번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니콘서트로 시민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선 <2014 용인거리아티스트>는 연간 총 500회의 공연을 목표로 46개 팀이 매주 용인시내 곳곳에서 장르와 연령을 넘나드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문화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직접 찾아가 공연을 펼치는 <찾아가는 용인거리아티스트>도 함께 운영함으로써 문화 불균형 해소에도 앞장 설 전망이다.
<용인거리아티스트> 공연은 모두 무료로 제공되며,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용인거리아티스트 공식온라인 카페(http://cafe.naver.com/yongincf)에서 확인할 수 있다.
031-323-6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