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경영비전의 대?내외 선포를 통한 청렴 용인문화재단 구축 의지 제고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지난 4월 29일에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윤리경영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용인시에서 추진하는 ‘청렴 용인’ 정책에 동참하고, 재단이 출범 이후 수년간 업무에 적용한 각종 윤리경영 체계를 바탕으로 구축한 재단의 비전을 전 직원 선서를 통해 ‘청렴 용인문화재단’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자 마련됐다.
출범 4년 차로 접어든 재단은 시민예술교육센터 신설 등 조직 및 사업 범위 확대로 인해 청렴의식을 바탕으로 한 윤리경영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재단의 윤리경영 방침에 대해 전 임직원이 올바르게 이해해야 한다는 취지로 이번 선포식을 개최했다.
윤리경영 선포식은 국민의례,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윤리경영비전 선포 및 윤리경영비전 로드맵 구축 결과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윤리경영 로드맵에 대한 전문 교육을 통해 실제로 이행해야 할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재단은 그동안 행동서비스헌장 및 임직원행동강령 제정, 임직원 청렴서약, 청렴계약제 이행, 클린신고센터 운영, 성폭력 등 4대 폭력 예방 교육, 윤리규범 제정, 국민권익위원회 지침 이행 등 다수의 윤리청렴 관련 업무를 성실하게 이행했고, 이번 로드맵 구축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윤리경영비전을 도입하여 전국 지역문화재단 중에서도 고도화된 윤리경영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재단 전 임직원은 선포식을 계기로 새로 수립한 ‘문화예술에 의한 윤리경영 스탠다드 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에 구심점이 된다’는 윤리경영비전을 바탕으로 ‘청렴 용인’ 구축에 일조하고자 더욱 매진할 것이며, ‘문화예술로 풍요로운 사람들의 용인을 만든다’는 재단의 경영비전과의 조화를 통해 지역의 문화공공기관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본분에 충실히 임하기로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