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시청 에이스홀에서 ‘오늘 내가 사는…’ 주제 -
용인시는 시민 대상 무료 교양강좌인 ‘레인보우아카데미’의 5월 행사로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의 작가이자 정신과 전문의인 김혜남씨가 오는 26일 오후 2시 시청 에이스홀에서 특강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오늘 내가 사는 게 재미있는 이유’를 주제로 김씨가 30년간 정신과 의사로 일하고 15년간 파킨슨병을 앓으며 깨달은 지혜를 들려주며 오늘을 좀더 충실하게 살도록 조언할 예정이다. 용인시민 누구나 선착순 400여명이 무료 입장할 수 있다.
김 작가는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어른으로 산다는 것’ 등 총 5권의 책을 펴냈고, 파킨슨병 치료에 전념하는 동안에도 활발한 저술활동을 펼쳤다.
레인보우아카데미’는 일곱 색깔 무지개처럼 다양한 분야의 명강사가 진행하는 7인7색의 테마특강으로, 시민들의 지적욕구와 삶의 질을 풍요롭게 하기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마음에 힐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6월의 레인보우아카데미 특강은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작가 김난도 교수가 23일 나설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용인시 평생교육과 평생교육팀 031-324-8887) 로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