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만나는 해설이 있는 클래식 향연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재단의 대표 상설 기획 공연인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의 6월 공연을 6월 29일 오전 11시 ‘빠리지엥의 여름으로의 초대’란 테마로 선보인다.
세련되고 품격 있는 해설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11시 콘서트’의 창시자 김용배의 해설과 탁월한 음악적 해석의 지휘자 이택주의 지휘 아래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채워질 6월의 ‘마티네 콘서트’는 첼리스트 이강호와 성악가 박정민이 협연자로 나서 무대에 음악적 색을 더한다.
?청중을 사로잡는 정열적이면서 완숙한 연주’, ‘완벽한 테크닉, 서정적이면서 우아한 연주’ 등의 격찬을 받은 바 있는 첼리스트 이강호는 세계무대에서 독주와 실내악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며 독자적인 연주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연주가로 KBS교향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교향악단, 유라시안필하모닉 등 국내외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바리톤 박정민은 각종 국제 콩코르에서 다수 입상했으며, 스페인 사바델 극장에서 ‘멕베스’의 멕베스 역, ‘가면무도회’의 레나토 역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서울시오페라단, 예술의전당,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오페라 ‘연서’, ‘토스카’의 주역으로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롯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나는 이 거리의 제일가는 이발사’, 김효근의 ‘내 영혼 바람되어’ 등을 연주하여 관객에게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아리아와 잔잔한 감동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전할 것이다.
오전에 즐기는 음악 여유, 나에게 선물하는 힐링 시간! 용인문화재단의 6월 ‘마티네 콘서트’을 찾는 모든 관객에게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며, 잠시나마 음악으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예매 및 공연의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031-260-3355,3358)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