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3개구별로 다채로운 공연 선보여 -
용인시는 아마추어 예술인들의 축제인 ‘생활예술어울마당 休(휴)’가 지난달 19일~이달 4일까지 각 구별로 3차례에 걸쳐 열렸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숨은 아마추어 예술인들을 발굴하기 위해 용인예총이 3개구별 생활예술문화인 협회를 만들고 처음 실시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지난달 19일 경기도박물관 강당에서 기흥구를 시작으로 지난달 22일 처인구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4일에는 수지구 여성회관에서 각각 열렸다.
지역별로 전통무용과 사물놀이, 가요를 비롯해 각종 악기연주와 난타공연 등 지역 아마추어 생활예술인들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숨은 끼를 지니고 있는 아마추어 생활예술인들이 자신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