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은 창업기업 간 네트워크와 협업을 위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동안 한솔 오크밸리에서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합동 워크숍에서는 진흥원 원장 및 직원, 1인 창조기업 대표,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대표, 창업맞춤형사업 선정기업 대표 등 45여명이 참석하여 진흥원과 창업기업간 네트워킹 및 서로 교류하는 장이 되었다.
이날 합동 워크숍에서는 경기지방중소기업청 서승원 청장을 특별 초청하여 ‘성공 CEO의 자세’를 주제로 강연하였으며 창업기업을 위한 각종 정부 지원사업도 소개하였다. 또한 창업기업간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 청취 및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되었다. 서승원 청장은 “앞으로 경기 지역의 창업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번 합동 워크숍을 통해 용인 창업기업의 단합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하였다.
워크숍에 참석한 창업기업 대표간 소개에 이어 1인 창조기업 대표의 창업사례 및 마케팅 노하우 등에 관한 강연이 이루어졌다. ㈜유비게이트 정재경대표는 ‘게임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으며 서울 북촌길에 있는 ‘북촌 런닝맨’ 게임이 창업기업들에게 호평을 받기도 했다.
박재신 원장은 “진흥원이 용인 창업기업을 지원하고 보호해 주는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이며 앞으로 진흥원과 창업기업간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