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장김치, 월동난방비, 쌀 등 지원
- 비상연락망 구축..난방기 사용, 전열기 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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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가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지원에 나섰다.
구는 지난 20일 새마을회와 읍·면·동 단체 등과 함께 김장김치 10kg 375박스를 독거노인에게 지원했으며 기초생활 노인 377가구에 각 5만원씩 월동난방비를 지급하고 쌀 10kg 185포도 제공했다.
또한 12월 초 저소득층에게 월동준비용품 겨울점펴 400벌, 이불 30채, 연탄 및 주유쿠폰(111명)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처인구는 12월부터 겨울철 혹한기(12월∼2월) 동안 코디네이터가 직접 방문하거나 주 2회 안부전화를 실시하고 위급상황에 대비, 코디네이터와 대상자간 비상연락망을 구축 운영하게 된다. 이와함께 코디네이터 방문 시 난방기 사용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장시간 전열기 사용금지 권고와 함께 과열차단기·불량 콘센트도 점검해 줄 예정이다.
처인구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자원 활용 및 발굴을 통한 서비스 연계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김장, 밑반찬, 도시락, 푸드뱅크, 연료비 등을 독거노인에게 우선적으로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