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부터 기초체력검사,운동처방 실시 -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20일부터 운동처방실이 신설, 운영되어 지역주민을 위한 과학적인 운동처방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의 비과학적·비효율적인 운동관리 체계에서 탈피, 개인 체력측정과 평가분석, 운동처방과 운동지도 등 모든 과정을 1:1 맞춤형 운동관리 시스템으로 체계적인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초체력검사 항목으로는 체성분 검사, 혈압, 근력, 민첩성, 순발력, 평형성, 근지구력, 유연성, 심폐지구력을 측정하며 개인별 30~40분 시간이 소요되므로 사전 전화예약(031-324-8969)을 해야 한다.
20일부터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이 가능하며 측정당일에는 간편한 복장으로 실내용 운동화를 지참해 수지구보건소 지하 1층 운동사업실로 예약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이 가능해 짐에 따라 각 개인에게 적합한 운동의 양과 질을 제공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생활 속에서 운동을 습관화 할 수 있도록 도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