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한국야쿠르트 수지점과 홀로 어르신 30가구에 건강음료를 배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야쿠르트 수지점은 오는 11월까지 홀로 어르신 30가구에 주 3회 유산균 음료를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이원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홀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돌봄이 확대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