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경남아너스빌(아)문화센터, 바자회 통해 사랑의 쌀 전달 -
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은 지난 19일 상현1동 광교 경남아너스빌(아)문화센터에서 주민들의 후원물품과 먹거리로 바자회를 열어 발생한 판매 수익금을 지역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달라고 상현1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금은 300명이 넘는 아파트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부모와 함께한 학생들의 자원봉사로 진행되어 발생한 수익금으로 그 의미가 더욱 뜻이 깊다.
이 소식을 들은 상현1동 단체장들은 바자회 수익금에 후원금을 더해 복지지원법 제도권 밖에 있는 이웃 10명에게 백옥쌀 200kg을 31일 전달했다.
이번 수혜자들은 실질적 생활이 힘들지만 법적기준에 접합하지 않아 사회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속한 이웃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상현1동 광교 경남아너스빌(아)문화센터에서는 바자회를 매 분기별로 개최, 사랑나눔 실천을 정례화할 계획이다.
상현1동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이웃을 돌아보며 함께 나누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의식의 확산과 학생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참의미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사람들의 용인’ 실현을 위한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