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토피사업, 전국 보건소의 롤모델 역할 기대 -
용인시 수지구보건소가 2012년도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사업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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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보건소는 아토피, 천식 등 알레르기 질병으로부터 주민의 부담을 완화시켜주고 질병의 악화를 예방하고자 2012년 3월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센터를 개소하고 다양한 눈높이 프로그램과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 운영, 취약계층 의료비지원 등을 추진해 왔다.
특히, 아토피 센터는 용인시 민선5기 공약사업으로, 이번 수상으로 용인시의 보건사업의 영예뿐 아니라 공약사업의 성공이라는 두 마리 용을 잡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지난 12월 6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2년도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 발표회’에서 용인시 수지구보건소의 사업발표가 전국의 이목을 끌었는데, 특화사업인 맞춤형 주민교육프로그램과 안심학교 운영 등이 보건복지부 관계자들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정진교 수지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용인시의 아토피사업은 전국 보건소의 모범이 되고 있어 현재도 타 시·군의 초빙이 쇄도하고 있다”면서 “전국적으로 아토피사업의 좋은 롤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선정소감을 밝혔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용인시 수지구보건소 방문건강팀 031-324-8947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