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로 교통안전사고 예방, 도시미관 개선 -
용인시 수지구가 생활공감 도로행정의 일환으로 교통안전사고 예방과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풍덕천동 수지로 일원 중앙분리대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3월 중순부터 사업비 4200여만원을 들여 풍덕천동 수지로 이마트 사거리~성지아파트 일원 192m 구간에 걸쳐 기존 중앙분리대로 설치된 차선규제봉 86개를 철거하고 개방형 중앙분리대(높이 0.9m, 길이 192m) 설치를 추진, 단부레일 6개, 충격흡수시설 1개, 고휘도 반사지 등 설치를 완료한 것이다. 한편 수지구 생활민원과 관계자는 “수지로에 도로안전시설물로 설치한 중앙분리대 차선규제봉들이 훼손·퇴색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훼손 규제봉 사이로 차량 불법 유턴과 보행자 무단횡단을 야기하는 등 각종 교통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 정비공사를 실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하는 생활공감 도로행정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